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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 아빠의 쇄골 골절로
자전거를 못 타게 되자
아들님 자전거 교육을 시작했어요.
대리만족.ㅋ
도무지 운동과는 거리가 먼 지 애비를 꼭 닮아 아들님은 평생 자전거도 못탈것처럼 보였어요.ㅋ
그런데 왠걸..
어느날 갑자기 자전거를 탔어요.ㅋㅋㅋ
아빠가 잡아주다귀찮아서휙 밀어줬더니 혼자 가요..
쫓아가서 폭풍 칭찬 세례 후 또 휙..
그렇게 좀 어이없이 자전거를 배웠어요.
이후로 매주 주말마다 친구랑 윤하랑 안양천에 나가서 자전거를 탔어요.
근데 좀 타게되니 좀 달려보고 싶은데 동생과 친구따문에 제자리만 돌게 되어 재미없어질 무렵..
아빠의 솔깃한 제안..
아빠랑 둘이서 라이딩 가기.
사실 출발과 정지가 서툰 윤슬군에겐 좀 무리일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아빠 지가 자전거 타고 싶어 꼼수를 쓴것 같기도 하지만..
가보기로 해요.
멋진남 윤슬 이니까요.ㅋㅋ
10시 집을 출발!!
해를 쫌이라도 더 받았을 서측 자전거 도로로 달리기로 해요.
사람이 없어 윤슬군도 마음놓고 달릴 수 있었어요.
어제 비로 노면이 조금 젖어있지만.
멋진 라이더는 개의치 않고 달려나가요.ㅎ
어느새 한강에 도착.
내친김에 편의점이 있는 양화지구까지 추가 라이딩.
라이딩엔 보급이 생명이죠.ㅋ
안양천 합수부에서는 몸도 즘 풀어주어요.
윤슬군 간지 바이크와
아빠의 빨래걸이.ㅋㅋ
안전하게 길의 우측으로 라이딩..
복귀길도 힘차게..
p.s.
이날 아빠는
오른쪽으로..
브레이크..
앞에 보고..
를 천번쯤 외쳐야 했어요.ㅠㅠ'윤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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