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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일) KSIA LEVEL1 TEST윤하 이야기 2021. 2. 28. 22:44
결전의 날.
대한스키지도자연맹(KSIA) LEVEL1 검정이 있는 날입니다.
사실 크게 어려움이 없는 자격이라곤 하지만 실제 합격률이 50%수준 정도라고 하니 쉬운 시험은 아닙니다.
아빠와 윤하양은 토요일에 스키장에 도착해 연습도 하고 토요일 시험조가 어떻게 검정을 치르는지 훔쳐보기도 했습니다.
응시생 3명에 검정관 1분이 주로 중급슬로프 A에서 검정을 진행하는 듯 했습니다.
A와 F슬로프에서 많이 보는데 F슬로프가 닫혀 A에서 보는 듯 했습니다.
검정 종료 후 바로 합격여부를 알려주셔서 같이 강습을 듣던 6학년 오빠도 토요일 검정에서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상급 슬롭에서 타던 중 감독님과 코치님과 만나서 멋진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간지 좀 나넹♡ 
그냥 돼지(^oo^) 일요일 일찍 체아웃하고 슬로프로 가봅니다.
응?
마운틴 리프트 운행 중단.ㅋ
아무 예고도 못들었는데 갑자기 마운틴 리프트 종료랍니다.ㅋ
이제 남은 슬롭은 초급 I슬롭과 짧은 중급 G슬롭 뿐..
좀 황당했습니다.
G슬롭 한쪽에선 레이싱 스쿨 게이트 훈련도 진행중이고..ㅋ
어쨌건 약속시간이 다가오자 변기덕 감독님이 나오셔서 잘 볼 수 있을거라고 격려해주시고 포인트도 짚어주셨습니다.
약속한 12시 이다연 검정관님 주관 하에 검정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검정 방식 및 주의사항과 준비운동을 마치고 초급 I 슬롭에서 시작을 하셨습니다.
아빠는 따라다니고 싶어 미칠 것 같았으나 방해될까봐 G슬롭 뺑뺑이만 돌았습니다.ㅋ
어차피 슬롭이 두개뿐이라 곧 만났지만 최대한 신경 안쓰이게 슬롭 반대쪽으로 다녔습니다.
올라오기 기다렸다 훔쳐보고 내려간 건 비밀.ㅋ
검정관님이 종목에대해 설명하시고 선행하신 후 각 응시생의 스킹을 보고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종목별 두번의 스킹 후 먼저 지적된 사항에대한 개선을 보이면 기준점(70), 매우 좋아지면 1~2점 내외의 가점,
개선이 없으면 1~2점 내외의 감점이 이루어집니다.
슬롭 시작부에서 설명하시는 중.

검정관님이 피드백하시는 모습을 리프트에서 도촬.ㅋ

1km도 안되는 짧은 슬롭이고 사람도 많아 북적이지만 최대한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스롭을 이용해 검정을 치르시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2월 말이라곤 하지만 3월 같은 설질과 슬롭 축소로 여러모로 어려운 검정이었습니다.
물론 설질을 고려해서 검정을 진행해주셨고. 윤하양이 그간 애쓴 결과를 합격으로 돌려받았습니다.
스노우플라우턴과 걱정하던 숏턴은 딱점을 받았고, 베이직 롱턴에서 감점, 스템턴에서 가점을 받아서 합격했습니다.
아빠는 엄~~청, 윤하양도 내심 걱정이 있는 것 같았는데 좋은 결과로 매우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윤하양의 2021스키시즌도 멋지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변기덕 감독님, 이번 시즌 지도해주신 김명식 코치님, 보강수업을 해주신 박세양 코치님, 그리고 백준우 코치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윤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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